취향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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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밤취향의 고백 2022. 8. 22. 02:34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그 동안은 '나'를 주제로 한 매우 사적인 에세이였지만, 이젠 저변을 넓혀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인문학 또는 VJ 특공대와 같은 정보 제공형식의 비문학 영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바로 실행에 옮긴다. 블로그에 쓰는 첫번째 글은 아니지만, 이정표와 같은 글에 어떤 소재를 고를까 잠깐 고민했다.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고, 지금 아이패드에서 흘러나오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와 가수에 대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루시드 폴, Lucid Fall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다. 더도 덜도 설명이 필요없는. 호기심이 일어서 나무위키에 찾아보고는 팬을 자처하면서도 생소한 정보들이 많아서 조금 자신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내 첫 글을 여기서 멈출순 없다. 국..